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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소식


	제목 [일하는 여성들의 네트워크] 64호 YH와 이랜드

	글쓴이 운영		글쓴날 2007-08-08 09:51:03

제 64호 200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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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시민사회단체 이랜드 불매운동 선언 More

제2회여성노동영화제 상영작 공모전

빈곤층의 핵심은 한부모여성들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과 학교비정규직의 향후 과제

이랜드 여성노동자의 현실

나쁜기업 이랜드에 맞서 착한 소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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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꺼번에 8명이 해고를 당했는데.. >

00물산이라는 제조업체에서 일했는데 직원들은 주로 중, 장년의 여성이며 모두들 적게는 3년 , 많게는 7~8년씩 일했다. 일하면서 반장이나 조장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관리자들은 반장이나 조장 말만 듣지 일반 직원들의 말은 신경도 쓰지도 않는다. 툭하면 “그만두라, 잘라버리겠다”고 하고, 내가 혼자 산다는 것을 안 이후로는 엉덩이나 허리 등 신체를 만지면서 느끼하고 야릇한 시선으로 ‘혼자 살기엔 어려움이 있을 텐데..’ ‘ 아줌마 나하고 사귈래? 우리 애인하자’등의 말을 한다. 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인원 감축한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어제 아침에 출근했더니 오래 근무한 사람부터 그만둬야한다고 하면서 우리 조의 8명에게 그만두라는 통보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오래 근무하지도 않았고 근무 중에 야한 농담과 집적대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한 것 밖에 없는데 너무한 것 같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는 부당해고에 해당되므로 해고사유를 따져야 한다. 부당해고는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통해 법적구제를 받을 수 있으며 상사의 성희롱은 따로 문제제기할 수 있으므로 회사 측에 얘기하여 이 부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되, 해고와 성희롱 모두 한 두 명이 당한 것이 아니므로 집단적 대응이 효과적이다.(부천평등의전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