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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노동자회 #2021상담통계분석
4인이하 사업장에서는 직장내성희롱 상담이 60.7%
30-49인이하 사업장에서는 직장내괴롭힘 상담이 48.2%
- 직장내괴롭힘 상담의 84.2%가 재직
퇴사 후 상담 중 55.1%가 직장내성희롱
-2021년 인천여성노동자회 평등의전화·고용평등상담실
상담통계 분석결과-
인천여성노동자회 상담실의 2021년도 총 상담 건수는 514건이다.
이것은 재상담이 포함된 상담건수이다.
2021년 전체 상담 중에서 보면 직장내성희롱 상담이 전체 상담의 40.1%로 나타난다. 그 다음이 근로조건 관련 상담이 24.9%, 직장내괴롭힘이 19.6% 모부성권이 9.7%를 차지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생활을 하길 원하지만 최소한으로 보장된 법적 권리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성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의 권리는 여전히 보장 되지 않는 직장문화가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2021년 직장내 성희롱 상담에서는 직장내 성희롱 발생 시 대응 여부에서 33.5%는 상급자에 이야기하였다고 하였고, 36.9%는 사내고충신고 절차를 밟았다고 하였다. 사내에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8.6%로 퇴직 후 상담이거나 사내고충처리를 준비하면서 상담으로 볼 수 있다. 사내에서 직장내 성희롱을 해결하려는 의지로 추정할 수 있으나 사내 고충신고 절차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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