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보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1인시위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11월28일(수) 대시민 선전전을 시작으로 민주당
박상규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을 진행하고 있다. 통일의 걸림돌인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존재하고, 나아가 인권침해와 민중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쓰여질 것이 뻔한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려는 것은 역사를 거스르는 일이기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강력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12월4일(화) 1인시위는 사회당 인천시지부 김석 조직위원장이
진행하였다. 추운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1인시위를 진행한 김석
조직위원장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사회당이 앞장서서 싸워나가겠다' 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12월5일(수) 1인시위는 인천금속노조 방종운콜트악기 지회장이
진행하였다. 지회의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방종운
지회장은 '노동자와 농민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도 테러방지법에
의해서 탄압받을 수 있다. 테러방지법 제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고 분명한 의사를 밝혔다.
☞ 1인 시위 계획
- 12월6일(목) 인천노동자의 힘 안미정 중앙위원
- 12월7일(금) 인천여성노동자회 조성혜 회장
- 12월8일(토)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 범민련·한총련 이적규정 철회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회
앞 1인 철야농성 일정
(12월6일 목)
오전8시∼9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류한경 사무국장
∼10시 평화와 자치를 위한 사회교육센타
∼11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박종익 회원
∼오후2시 인천대학교 반전위원회
∼오후3시 민족사랑청년노동자회 김강연 회원
∼오후4시 인천 노동자의 힘 안미정 중앙위원
∼오후5시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오후6시 인천 교육문화센타 희망터 이은주 사무국장
∼오후7시 사회당 인천지부
∼오후8시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