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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인천지역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실태조사 발표와 토론회
일시:2002년 1월 10일 오후 3시
장소:부평문화원 (구, 부평구청)
주최:인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
후원:인천광역시
인천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001년 인천지역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실태조사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001년 7월부터 12월까지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전역에서 5,132명의
여성노동자들과 면접을 통하여 근로조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사여성의 51.1%가 월 총수입 80만원이하이며, 50만원이하도 12.9%에
달해 여성노동자들의 저임금상황이 들어났고, 실질적 가장인 여성의 51%가
월80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18%는 직장내 성희롱을 경험했고, 피해자중 68%가
개인적으로 성희롱을 감수하고, 15%는 이직을 했습니다.
인천시가 여성노동자들을 위해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는
취업알선(30,5%)이었습니다.
여성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정책제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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